보안 교육은 무의미하다?

얼마전 회사의 키친에 있는 책장에 다음과 같은 문귀를 누군가 붙여 놓았다.

“I’ve lost my faith in education. It never helps, people will never learn…. They will click on everything,”

  • Mikko Hypponen(F-Secure’s antivirus research director)

그냥 직역해 보자면, “ 교육에 대한 신념을 잃었다. 교육은 절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사람들은 절대 배우지 못한다. 그들은 아무것이나 마구 클릭해 댄다.”

F-Secure의 리서치 디렉터였던 이 분의 말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닐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리 좋은 보안 장치를 만들어 놓고, 아무리 좋은 관리자가 있어도, 보안에 무심하거나 무식한 사용자 한명이면 전체 네트워크를 망쳐 놓기에 충분하다.

아무런 뛰어난 기술이 들어 가지 않은 무차별적 공격에도 당하는 사람들이 계속 생기는 것은 그 때문인 듯 하다.

결국 교육의 실패는 항상 더 통제된 시스템으로 전환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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