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보안 시스템의 대명사-방화벽(firewall)

원래 방화벽은 건물이나 자동차에서 화재가 다른 부분으로 번지는 것을 막아 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The term "firewall" originally meant a wall to confine a fire or potential fire within a building
 
그런데 한 십 수년전부터 네트워킹에도 방화벽이 생겨 났는데 초기의 패킷 필터링에서 스테이트풀 인스펙션을 거쳐 어플리케이션 데이타 분석까지도 하게 되었지요. 이제는 IPS라는 형태로 변형되어 발전하기도 하고 있습니다. 대학 도서관에서 초창기 체크포인트사의 Firewall-1에 대한 번역 잡지 기사를 읽으면서 정말 대단한 물건인데라며 감동했던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24 시즌 7 초기 에피스드에서 방화벽 개발자가 끌려 가서는 피를 흘리며, 항공 관제 시스템을 뚫는 물건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방화벽 개발자가 항공 관제 콘트롤까지 두루 두루 섭렵한 것인지, 24 작가들이 방화벽의 의미를 그냥 보안 시스템을 통칭해서 일컬은 것인지 조금 헷갈립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인 듯한 생각이 드네요.
 
생각해보면 방화벽 개발자를 데려다가 항공 관제 시스템 침투 모듈을 만드는 것이 바보 같은 발상이지만, 그 만큼 보안이라는 것이 우리의 삶과 가까워졌다라는 뜻인듯 해서 재미 있습니다.
 
십수년전에 고객사에 방화벽 설치하러 왔다고 그러면 그러면 건물 어디에 설치할 껀지 물어 봤다라는 재미 있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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