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투성이

인간은 실수를 한다. 인간은 동물이다. 고로 인간은 실수의 동물이다. 나는 인간이다. 고로 나도 실수의 동물이다. 내가 인간인데 신이 될 수 없으므로 실수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개발과 실수는 서로 잘 어울릴 수 없는 개념이다. 그러면 내가 인간인데 개발을 하면서 실수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은 사실상 애초부터 불가능한 이야기이다.
 
그래서 더욱 겁이 난다. 단지 2-3줄의 코드를 고치는 데에도 보고 또 본다.
 
TDD 책들에도 여러번 언급이 되지만, 초기 개발 단계에서 발견하지 못한 실수를 나중에 릴리즈가 된 상태에서 수정하려면 몇배 이상의 비용이 든다. 그래서 TDD가 필요하다고 한다.
 
TDD는 이미 내 주말 프로젝트나 실무에서 도움을 주고 있다. 다만 레거시 코드에 접합 시키는 일은 너무 힘들다.
 
어쨌든 하루 종일 버그 픽스 하느라 시간을 보내면서 해본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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